あらすじ
피의 주인들을 거치며 마검으로 변한 신검은 강호에 피바람을 일으키고
이윽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그리고 수십 년 후, 잠들어 있던 마검이 우연히 한 청년의 손에 들어가고
그가 마검을 쥔 순간, 천하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검 한 자루로 강호 일류고수가 된다는 말을 믿을 만큼 어리석지 않습니다. 저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작은 반점이나 하며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영고산의 사지에서 오 년을 살아남아 '불사귀'로 불리던 청년 고산.
검도, 야망도 원치 않았던 그의 손에 들어온 마검이 강호의 운명을 다시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