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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영끌 투자 실패로 한강 물 온도를 재던 날, 눈을 떠보니 1391년 고려 말. 하필 빙의한 몸이 딱 1년 뒤, 조선이 건국되면 모가지가 날아갈 '적폐 권문세족' 1순위란다. 심지어 '고려 왕조'라는 이 거대한 국영 기업은 이미 부도 처리 직전, 상장폐지가 코앞이다. "어차피 망할 나라, 내 목숨과 재산은 내가 챙긴다!" 조선 건국까지 남은 시간은 정확히 1년. 살아남기 위한 현대인의 눈물겨운 14세기 자본주의 생존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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