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년 동안 부러진 다리를 치료하고 곁을 지켰다. 그런데 약속했던 정실부인이 아니라 첩이 되라고? 미쳤어? 차라리 2년 동안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전부 받아 내고 경성에 집을 사고 의원이나 열겠다. 21세기 군의관이었던 송지의에게 생존은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영천이 담긴 옥반지 공간까지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돈을 받아 떠나던 날, 객잔에 숨어든 정왕과 엮여 버렸다. 독에 중독된 채 용린위에게 쫓기던 남자. 문제는 그가 내 정체를 알아버렸다는 것이다. “의원인 걸 알았는데, 내가 놓아줄 것 같나?” 정왕은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첩은 거절한다. 태자비라면 또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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