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유능한 비서인 서율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약혼식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상사, 우세원을 짝사랑한다는 것. 심지어 직접 약혼식을 준비하면서도 마음을 접지 못한 서율은 약혼식 전날 세원의 집을 찾아간다.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그날 밤에 바로 서율이 덜렁 임신을 해 버린 것! 한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세원에게 해외 발령이 내려지면서 서율 역시 일을 그만두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끝나는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2년. 전세 사기를 당한 서율은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면접에 낼 추천서를 써 달라며 우세원을 찾아가고 돌아와 달라는 우세원의 요청에 그의 비서직으로 복귀한다. 그런데 우세원, 정말 이상해졌다. [우세원: 혹시 데이트합니까?] 2년 전과 달리 서율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는가 싶더니, “진서율 씨는 내가 친절한 게 싫은 겁니까?” 편애하는 거 같기도 한데……? 대체 왜 이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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