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포칼립스 이세계 '테라움'에 적응한지 10년차. 각고의 노력 끝에 귀환석이 만들어졌다. 이미 테라움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뜻을 품고 함께 이세계로 넘어온 아이돌 김우주만 지구로 돌려 보내려고 그랬다. 그런데 이게 왠걸. 감우주를 지구로 귀환시키는데 나까지 강제 귀환 당해버렸다! . . . “형이 날 따라 온 게 아니라면, 지금 많이 혼란스러울 거란 거 알아.” 말하는 목소리가 전에 없이 진지했다. “근데, 난 지금 형이 돌아와서 엄청 좋거든.” “...그걸 굳이 지금 말해야겠냐.” 얄밉게 김우주를 노려보는데도 녀석은 실없이 웃었다. 뭐지, 열 받네. 김우주는 지금 원하는 대로 다 됐다 이거지. “난 망했어. 테라움 사람들과 했던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못하게 됐으니까. 귀환석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돌아갈 거야.” 내 말에 헤실거리며 웃고 있던 김우주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내 손을 잡고 있는 우주의 엄지 손가락이 내 손등을 쓸었다. 이상하게 간지러운 느낌에 손을 빼려고 하자, 다시금 붙잡혔다. “?” 손을 붙잡은 김우주를 미친놈처럼 바라봤다. 얘가 갑자기 왜 이러지? 의구심은 약간의 공포로 바뀌었다. 혹시 차원을 이동하면서 머리가 다쳤나? 합리적인 의심이라 생각하는데 김우주가 한껏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나, 이젠 말할 수 있어.” “뭘?” “좋아해, 형.” #귀환커플 #눈새수 #짝사랑공 #연상수 #연하공 #매니저수 #아이돌공 #울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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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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