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스릴러의 여왕’ 메리 쿠비카의 신작. 독자를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최고의 페이지 터너답게 이번 작품 역시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입체적인 캐릭터,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순식간에 충격적인 결말까지 몰아붙인다.
싱글맘이자 중환자실 간호사인 메건은 다리에서 철로로 뛰어내려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 ‘케이틀린’을 돌보게 된다. 단순한 자살 시도로 여겨졌던 사건은 “육교 위에 두 명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며 전면적인 범죄 수사로 번진다.
이상하리만치 환자의 비밀에 집착하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던 메건은 어느 순간 자신이 결코 들여다봐서는 안 될 진실에 가까이 다가섰음을 깨닫는다. 병원 안에 감도는 기이한 긴장감, 동네에서 잇따라 벌어지는 연쇄 범죄, 우연히 재회한 고등학교 동창의 수상한 흔적까지. 주변을 에워싼 의심스러운 징후들은 메건을 점점 더 옥죄어 온다.
평범하고 안정되어 보였던 메건의 삶은 이 정체불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숨겨진 거짓말과 뒤엉킨 관계 속에서 인물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독자 역시 누구의 말도 믿을 수 없는 미궁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