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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사람을 살릴 때마다, 다른 누군가의 이름이 젖는다. 119 구급대원 서진호가 주운 젖은 책은 죽음을 되돌린다. 소생의 기적 뒤에는 반드시 세 겹의 청구가 남는다. 구조자, 곁에 선 사람, 그리고 아무 상관 없는 타인. 살릴수록 더 많은 사람이 망가진다. 멈추면 눈앞의 사람이 죽는다. 그가 발버둥 칠 때마다 책은 다음 이름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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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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