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기생수』와 『히스토리에』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출발점을 만날 수 있는 초기 단편집.
데뷔작 「쓰레기의 바다」를 비롯해 「미완」, 「살인의 꿈」, 「반지의 날」, 「와다야마」, 표제작 「뼈의 소리」 등 여섯 편이 수록되었다. 시골의 자살 절벽에서 만난 소녀와의 재회, 악성 소문의 중심에 선 여학생, 꿈속 연쇄살인에 시달리는 남자 등 평범한 듯 어딘가 어긋난 인물들의 이야기는 예상을 비껴가는 전개와 서늘한 상상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훗날 『기생수』로 이어질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과 기묘한 불안, 그리고 초기작 특유의 날것 같은 만화력이 응축된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