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왕국 서부에서 법은 이미 죽었다. 귀족은 면책권을 사고, 판결문은 위조되며, 이름 없는 피해자는 기록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진다. 왕립 사법부에서 쫓겨난 전직 집행관 차서진에게 남은 것은 빚더미에 오른 폐재판소 한 채뿐. 그는 마지막 재산인 건물마저 팔아 치우고 서부를 떠날 생각이었다. 피투성이 증인이 ‘죽은 사람 앞으로 온 소환장’을 들고 찾아오기 전까지는. 재판소 지하에서 깨어난 낡은 판결서와 기억을 잃은 법의 정령. 판결서는 이름과 고발, 증거가 갖춰질 때마다 압류, 소환, 구인, 증언 요구와 같은 잃어버린 권한을 되돌려 준다. 검보다 강한 것은 적법한 명령서 한 장. 서진은 문서 감별사, 해직 기사, 거리의 심부름꾼과 함께 무너진 법정을 다시 연다. 위조 장부를 찾아내고, 귀족의 재산을 압류하며, 면책권 뒤에 숨은 자들을 법정으로 끌어낸다. 돈도, 인력도, 명예도 없다. 하지만 증거가 남아 있는 한, 집행은 끝나지 않는다. 망한 재판소를 재건해 왕국의 거대한 사법망을 뒤엎는, 해직 집행관의 법정 수사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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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7/11
  • 現在の作品폐허 재판소의 마지막 집행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