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기를 당해 수억의 빚을 지고 도망친 오빠를 찾아 날아간
뉴욕에서 만난 오빠 친구, 서이재.
이재와 얼떨결에 뜨거운 밤을 보낸 하은은
그와 함께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2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서국인터내셔널에
인턴으로 입사한 하은은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돌아온 이재와 재회하게 되는데.
서이재와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꿈꿀 수 없는 하은에게
이재는 신혼 계약을 제안해 온다.
“나랑 결혼하자. 빚을 대신 갚아줄 테니,
할아버지 살아 계신 동안 날 진심으로 사랑하는 척해.”
그리하여 맺게 된 신혼 계약.
서 회장에게 진짜 부부처럼 보여야만 하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손을 떼지 못하고 엉겨 붙는다.
그렇게 보여주기 위해 시작된 불장난 같은 연애는 어느덧 진짜가 되고,
서로를 향한 아슬아슬, 두근두근,
결혼 후 시작되는 달콤하고 쌉쌀한 신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