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상은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
남은 인류는 지하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지하의 삶에도 대가가 필요하다.
열한 명의 남자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 검은 버스에 오른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정해진 위치에 내려, 정해진 시간 동안 데이터를 채집하는 것.
데이터를 모으면 급여가 지급된다.
급여가 지급되면 가족은 하루 더 살아남는다.
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 데이터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리고 버스의 주인인 ‘대표’가 정말 인류를 구하려는 사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