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프라인 깡패 새끼들이 온라인에서 돈 굴리려면, 이제 내 바짓가랑이 붙잡아야 돼."
2010년 여름, 대한민국 음지 시장을 지배하는 거대 카르텔 ‘점선면’.
칼부림과 피로 얼룩진 그들의 영역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유령이 나타났다.
천재 해커 고3 민우가 만든 익명 다크웹 사이트 ‘고스트(Ghost)’.
그리고 그 꼭대기에서 놈들의 돈줄과 목줄을 쥐고 판을 짜는 설계자, 복학생 기태.
"리스크는 너희가 져. 우리는 꼭대기에서 지배할 테니까."
법을 공부하는 자와, 법을 비웃는 자.
그리고 음지의 거물들이 제 발로 기어들어 오는 절대적인 플랫폼.
두 소년의 오만한 포식 행위가 마침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