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완벽하게 행복한 세상. 단 한 사람만 빼고.
사람이 찢겨 죽어도 사람들은 웃는다. 오직 나만, 그 웃음이 이해되지 않는다.
정신병이라 믿었던 위화감의 정체는, 이 세상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필터였다.
"이 세상은 감정 배양장입니다. 우리는 가축이에요."
20년을 준비한 자들과 함께, 세상을 뒤덮은 거짓을 부수려 한 순간—
나는 알게 됐다. 이 싸움의 진짜 상대는 인간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단의 파장 — 잊혀진 세상에서, 잊히지 않는 유일한 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