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수인 사회, 여우 수인 호엽은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자해공갈이라 오해를 사게 된다.
그런데, 침착한 태도에 오기가 생겨 추궁하게 된 잘생긴 남자는 수상하기만 하다.
“하, 지금은 곤란한데…….”
“왜, 왜요, 형? 설마 그냥 튀게요?”
“설마요. 근데 지금은 현금을 못 쓰는데……. 아, 이 손목시계라도 가져갈래요?”
“…….”
결국 욱하는 성격이 나와 호엽은 남자를 몰아붙이게 된다.
“시계는 무슨, 흑. 형, 돈 없어요? 끅, 설마 호텔에서 몸 팔아먹고 사는 거예요?”
“…….”
“그럼, 시발……. 몸으로 갚으면 되잖아요. 훌쩍, 좋은 차에다가 얼굴도 그렇고. 돈 잘 버는 거 아니에요……?”
“와…….”
추궁에도 감탄하던 남자는 오히려 웃으며, 다음을 약속한다.
“지금은 너무 급해서, 금방 다시 연락할게요. 미안해요.”
그런데, 급하게 자리를 뜨려는 남자의 차에서 수상한 걸 보게 된다.
‘시체잖아...’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순간, 남자는 호엽을 보며 이상한 말을 읊조리는데.
“너무 꼴린다.”
교통사고 한번에 강제 호화 여우줍 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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