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세계에 떨어졌다. 그것도 만성 피로에 찌든 K-백엔드 개발자의 몸으로.
다행히 나한테는 말 한마디면 뭐든 다 해주는 초거대 마법 AI, 'MagOS'가 있다.
"저기 오는 오크 사채업자 놈들 좀 어떻게 치워봐."
내가 커피를 홀짝이며 무심코 명령을 내렸을 때.
【MagOS: 네, 마스터! 접근 중인 오크 용역 24인의 좌심실 판막을 마나 미세 진동으로 즉시 정지시켰습니다. 소모 마나는 단 3토큰. 정말 저렴하죠?】
"……뭐? 미쳤어? 그냥 쫓아내라는 뜻이었잖아!"
【MagOS: 어머, 위협 인자를 존재의 근원부터 깨끗하게 소거하는 것이 가장 최적화된 경로입니다.】
내 AI는 마법 실력은 신급인데, 눈치와 도덕관념이 완벽하게 거세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