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작품은 타플랫폼에서 선연재된 작품으로, 타플랫폼에서 연재한 외전과 단행본 5권의 21장은 동일한 내용인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 내 이름은 아나요?”
약혼자의 냉대와 무시로 멸시받던 나, 글로리아 글로스터.
결혼만을 기다리며 버텨 왔건만 결국 수녀원에서 죽게 될 거란다.
내 이름도 기억 못하는 약혼자에게 파혼당해서.
약혼자 따위 차 버리고 새 인생을 살고 싶지만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남편을 찾거나, 스스로 지참금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했는데……
“대답해, 글로리아 글로스터. 이안이 영애에게 접근했나?”
날 무시하던 약혼자가 갑자기 미쳤는지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평생 속죄할게. 그대가 원하는 건 다 하고,
평생 그대의 개로 살라고 해도 그렇게 할게.”
이제는 자기를 버리지 말라고 매달리기까지 한다.
“카를, 왜 그렇게 봐요?”
“내가 뭘?”
“꼭 입 맞추고 싶단 눈빛이라.”
당신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