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시대 대표 선지식이 들려주는 생생한 삶의 가르침과 지혜, 그 깊고 청량한 깨달음의 법향法香을 만나다! - 실제 법문을 듣는 듯 생생하고 쉽게 풀어쓴 생활 속 법문집 **스물네 분의 선지식이 전하는 마음을 울리는 깨달음의 향기 방금 이 법왕루에 들어오기 전에 봉은사 주변의 빌딩들을 보면서 주지 스님한테 “주변 조경을 잘하셨습니다. 절 주변이 빌딩 숲으로 잘 가꿔져 있군요.”라고 했더니, 주지 스님께서 “그러잖아도 우리는 코엑스를 보현봉, 아셈 타워를 문수봉, 아이파크 빌딩을 지장봉, 이런 식으로 부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이처럼 현대적인 도량에서 선을 주제로 대법회를 하는 것은 참으로 새로운 문화이겠다 싶습니다. - 현봉 스님 법문 중. 최근 수년 간 봉은사 법회에서 행해졌던 수많은 한국의 대표 선지식들의 말씀 가운데 선지식과 생활, 기도에 관한 법문만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은 법문집 가 출간되었다(은행나무 刊). 동국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계종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지관 스님을 비롯해 월운 스님, 우룡 스님, 종호 스님 등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이름이 알려진 쟁쟁한 선지식들이 설법하신 것을 현재 봉은사 주지를 맡고 있는 원혜 스님이 읽기 쉽도록 풀어써 엮었다. 이 책에는 그 어떤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대자유인의 모습을 지켜온 우리 한국불교의 전통에 따라 치열하게 제방에서 구도로 몸을 사르는 수행자 스물 네 분의 죽비로 내리치듯 마음을 뒤흔드는 깨침의 말씀 서른세 편이 실제 법문을 듣듯 생생하게 실려 있다. 그동안 봉은사에서 설법을 행하신 선지식들 가운데는 현재 불교계나 학술계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큰스님들도 있고, 잘 알려지진 않았어도 오랜 수행으로 견성을 한 선승이나 학승도 있었지만, 듣는 이로 하여금 큰 감동과 인생의 이치를 일깨워줬다는 점에서 한결 같이 가치 있고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그들의 관점이나 방식에 있어 다소 차이를 갖는다 하더라도 스스로 오랜 기간에 걸친 구도와 실천적 삶을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는 지친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활 속에서 참선과 기도, 실천을 통해 진정한 부처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한층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선의 본질과 원리, 효능에 관한 종호 스님의 설법 이외에 참행복을 체득하는 진정한 방법에 대한 지환 스님의 설법 등 ‘선으로 마음 찾기’를 주제로 한 11가지의 이야기와, 삼업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원혜 스님과 발심과 수행에 관한 이치를 전하는 보광 스님 그리고 생명 살림의 실천을 알리는 도법 스님 등 ‘생활 속에서 부처되기’를 주제로 엮은 18가지 이야기, 묘허 스님의 지장기도와 혜인 스님의 우란분절기도 등 ‘기도로 수행하기’에 관한 설법 4가지로 나누어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깝게 실천할 수 있는 불심에 관해 일깨워준다.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 그리고 진리의 가르침을 듣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위없는 행복이라네. 세상살이 어려움에 뒤섞일 때조차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과 걱정 번뇌로부터 벗어나서 안정되고 평화롭게 사는 것, 이것이 위없는 행복이라네. 살아 있는 영들이여, 부디 행복하고 편안할지어다. - 지환 스님 법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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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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