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미인여우공 #자기야공 #연하본부장x꼰대비서 #무심미남수
“섹스 못 해서 뒤진 귀신 붙은 거 아냐?”
“진짜 환장한 게 뭔지 보여줘? 어?”
낮에는 대기업 비서, 새벽엔 클리닝 서비스 알바로 하루를 꽉 채워 사는 차선호.
줄 댈 인맥도, 학력도 없어 떠밀리듯 신사업본부로 옮겨 간 그는
얼마 전 클리닝한 집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마주친 남자, 원이재를 새로운 상사로 모시게 된다.
“자기야,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어?”
“아뇨, 오늘 처음 뵙습니다.”
“아! 자기가 그랬잖아. 섹스에 환장했냐고.”
싸가지 없던 그날과 달리 입만 열면 오해 살 말을 남발하며 사생활까지 침범하는 원이재.
‘방해 금지 모드’를 켜고 싶을 만큼 귀찮은 상사라고만 생각했건만.
“차선호, 힘들잖아. 그렇다고 말을 해.”
누구도 말해 준 적 없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며,
선호의 벽을 조금씩 부수기 시작한다.
“우리가 그냥 평범한 상사랑 비서 사이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