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피붙이 가족도 믿지 못하는 한주아와 류태하가 계약으로 묶였다. 사람은 못 믿어도 계약서는 믿을 수 있으니까. “태송 지분 2%, 너 다 줄게.” 줄 건 주고. “대신 계약 어기면 위약금은 3배야.” 받을 건 확실히 받는 완벽한 계약이었다. 이제 저를 속였던 인간들에게 복수할 일만 남았건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인간이라고 했던가. “가족이랍시고 사사건건 간섭하는 거, 딱 질색인데.” 분명 그렇게 말했던 류태하가……. “한주아, 너 어디야? 왜 전화 안 받아? 누구 만나는데? 언제 와? 늦어? 저 새끼 누군데!” 사사건건 제게 간섭하기 시작했다. 계약에 그쳤어야 하는 관계에 위험한 감정이 싹트는 걸 인지했을 무렵, 태하에게 향하는 감정을 경계하던 주아는 이 계약의 치명적인 맹점을 뒤늦게 발견했다. “우리 이혼은 언제 할래?” “무슨 이혼?” “계약 종료일을 정해야 되잖아.” “계약을 왜 종료해? 난 지금이 딱 좋은데. 독점 계약.” 이 결혼엔 계약 종료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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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6/07/29
  • 現在の作品독점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