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에는 작중 대사와 등장하는 커뮤니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본 도서는 작품 분위기와 설정을 표현하기 위해 현실과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9살>20살공 #랭킹1위공 #자낮공 #수앞에서만댕댕이공 #구원자공 #형바라기공 #여우공 #D급헌터수 #기록자수 #정많수 #말발로는적수없수 #쌍방구원
지구 멸망 퀘스트 중 최후의 던전에서 사망한 D급 헌터 배연호. 죽음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지구 멸망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어안이 벙벙한 것도 잠시 어차피 5년 뒤 멸망할 세상, 미래 지식을 이용해서 한 번쯤 떵떵거리며 살아 보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나서다 옆집 사는 꼬맹이와 마주친 순간 시스템 창이 요동친다. 시스템 창은 연호가 기록자이고, 구원자와 함께해야 한다며 퀘스트를 준다. 귀찮기만 한 연호는 퀘스트를 그냥 넘기려고 하지만, 퀘스트 실패 페널티가 전부 사망이다…?
게다가 그 세계의 구원자가, 옆집 사는 꼬맹이가 회귀 전 싸가지 없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헌터 랭킹 1위 윤지혁이라니…? 이거 가능한 일이냐고!
그리고 그날 밤, 차원의 도서관장이라는 존재를 마주하게 된다.
그는 기록자와 구원자에 대해 알려 주며 연호에게 선(善)을 행하라고 협박(?!)같은 조언을 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알려 주는데…?
[훌륭해요! 자, 그럼 우리 후배님을 위해 선배들이 머리 터지게 고민해 도입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혹시 전투 스킬 같은 건가?’
[바로, 구원자 호감도 시스템입니다!]
[미쳤나 봐.]
[…….]
[아, 혹시 제가 방금 소리 내어 말했나요?]
자칭 선배님이 참으로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구원자와 기록자는 원, 만, 한 관계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씹는군. 씹기로 한 거야.
기록자가 되어 구원자와 함께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것도 막막한데, 호감도까지 올리라고… 잠깐, 그런데… 내가 뭘 했다고 호감도가 저 모양이야?
[구원자 호감도 90% 돌파!]
‘좋아해요. 제가 형을 너무 좋아해요.’
회귀 전 랭킹 1위 윤지혁과 완전히 다른 현재의 윤지혁을 보며, 점점 마음이 흔들리는 연호. 안쓰럽고 상처 많은 지혁을 보듬어 주고 싶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큰 연호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형, 그냥 저 좀 좋아해 주시면 안 돼요?”
발칙한 연하는 그런 연호의 복잡한 속도 모르고 점점 포위망을 좁히는데….
연호는 과연 세계를 멸망에서 구하고, 절절한 연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