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시귀(屍鬼)가 창궐한 가상의 신주(神州).
그 중심에는 무너져가는 한제국(韓帝國)이 있다.
의협만으로는 굶주림을 막을 수 없고,
명분만으로는 성을 지킬 수 없다.
무너져가는 강호에서 무협 문파와 선협 문파는 생존 경쟁을 펼친다.
강호인과 수도자는
살아남기 위해 동맹하고, 배신하고, 빼앗고, 다시 싸운다.
검을 든 무인, 도를 닦는 수도자, 굶주린 백성, 무너진 왕조.
시귀 재난은 그들 모두를 같은 난세로 몰아넣는다.
《시귀강호》는 여러 문파와 세력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시귀 재난 속 무협과 선협이 합쳐진 생존 군상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