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와주세요.”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진짜 범인을 찾아 홍콩까지 날아간 유경은
진짜 배후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가던 중 의도치 않은 일에 휘말려 쫓기게 되고….
화려한 홍콩의 도심 뒤편, 빛이 잘 들지 않는 골목에서 키가 큰 한 남자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내가 널 도와주면, 넌 나에게 뭘 줄 건가?”
“뭐든 할게.”
“그 말, 후회하게 될 텐데.”
유경의 대답에 남자가 피식 웃었다.
그 웃음의 의미를 알았어야 했다.
류테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