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메가버스#나이차이#계약연애#사생아수#신분위장공
하트페온 백작가의 사생아 루이는 가족들에게 버림 받아 남부 시골에서 살아가고 있다.
버려졌지만 둘도 없는 친구이자 시종과 함께 나름대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듣는다.
[네 혼사 자리가 정해졌다. 두달 후 사람을 보낼 테니 채비를 해라.]
일방적인 정략혼 통보. 게다가 상대는 사교계에서 망나니라고 소문난 질이 안 좋은 알파로 유명했다.
남은 기간은 두달. 루이는 그 안에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계획을 하나 세운다. 누군가와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집안에서 자신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
그런 루이의 눈에 들어온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몇달 전 이 마을에 불쑥 찾아와 정착한 무서운 인상을 가진 의문의 목수였다.
“저, 저와 혼인해주시겠어요?”
누가봐도 알파인 그에게 루이는 당돌한 제안을 건넨다.
“얌전한 얼굴로 꽤 발칙한 제안을 하는군.”
이름조차 제대로 알려진 게 없는 정체불명의 목수와의 위장 결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킬리안 공작? 다, 당신이 여길 어떻게..."
"멋대로 도망간 내 남편을 잡으러 왔지."
바닥에 주저 앉아 있던 루이가 겨우겨우 몸을 일으켜 눈앞에 사내를 응시했다.
"사람에게 청혼을 해놓고 발칙하게 종적을 감췄더군. 아무리 나라도 첫날밤에는 소박맞기 싫어서 말이야."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사내가 이곳에 갑자기 나타난 것도 놀러웠지만 방금 아버지가 뭐라고 그랬지? 킬리안 공작?
그 사람은 전쟁터의 악귀라는 별명을 가진 무시무시한 성격의 전쟁 영웅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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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하트페온(수, 21살) : 하트페온 백작가의 사생아. 어릴 때는 백작저에 살았지만 성년이 되고 집안에서 버려져 작은 남부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다. 집안에서 정해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같은 마을에 사는 정체 불명의 목수에게 접근한다.
미인수/자낮수/상처수/귀염수/소심수/한품수/쫄보수/짝사랑수
킬리안 폰 에르하르트 (공, 35살) : 에르하르트 공작가의 수장이자 전쟁터의 사신이라고 불리는 명실상부한 전쟁 영웅. 하지만 현재는 제국군 소속 대령이 아닌 남부 시골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 목수를 자처하고 있다. 정체를 숨기고 유유자적하게 지내던 어느 날 루이에게 맹랑한 청혼을 받는다.
미남공/약냉혈공/(수한정)능글공/강공/무심공/(수한정)다정공/사랑꾼공/집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