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번아웃으로 주방을 떠난 29살 요리사 서연우는, 방배동의 작은 꽃집 ‘소만’에서 다시 일을 배운다.
새벽 꽃시장, 사입, 로스율, 화훼장식기능사, 그리고 대회 무대까지.
꽃은 예쁘기만 한 게 아니었다.
기다려야 하고, 버려야 하고, 다시 살려야 했다.
전직 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윤재하와 함께 꽃집을 지키며,
연우는 처음으로 ‘잘해야만 살아남는 일’이 아니라
‘기다리면서도 계속 자라는 일’을 배우기 시작한다.
시든 마음에 물을 올리는 동네 꽃집 생존·성장 로맨스.
오늘부터 꽃집으로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