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릴때부터 축구를 잘하면 스트라이커를 시키는 한국에서, 내게 맞는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인 줄 알았다.
프로의 첫 시작은 K1리그.
"공미로 내려가볼래?"
"미드필더 해봐."
"수미 자리 한 번 서볼 수 있어?"
"네 키에 센터백 하면 참 잘할 것 같은데."
나이드니 포지션도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K3에 이르러서 마지막으로 접하게 된 포지션.
"혹시... 풀백으로 전향해볼 생각 없어?"
마지막이다 생각했는데...
-코리아컵 8강! 박상원 선수가 K1 소속 인천 FC를 상대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합니다! 이 선수 완전 미쳤어요!
내 나이 37, 드디어 내게 맞는 포지션을 찾았다.
그런데.
끼이이이익!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