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튜토리얼을 다시 실행합니다.]
하드코어 RPG 게임 <무한회귀전>.
한번 사망하면 처음부터 재시작해야 하는 악랄한 게임이다.
수많은 엔딩 수집을 마치고 오직 진엔딩만을 남겨 두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최하급 엑스트라 마인 ‘셀레시아’에 빙의하다니!
심지어 의지박약 개복치 주인공 하카르는
튜토리얼도 못 벗어나고 픽픽 죽어 대기 바쁘다.
“그만 좀 하자아, 제발.”
하카르와 같이 처음으로 회귀하는 짓도 벌써 21번째.
아니, 가만 있자.
주인공보다 내가 더 게임을 잘 알 텐데?
아직도 튜토리얼을 헤매는 주인공을 내가 도와주면 되는 거 아닌가?
이 회귀를 끝내기 위해서라도,
아무래도 내가 움직여야 할 것 같다.
걸크러쉬 여주의 마계정복기, <남주 대신 회귀를 끝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