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무도 믿지 마. 이 성벽 안에서 너를 지킬 수 있는 건, 오직 너 자신뿐이야.”
비리 경찰 홍상일의 의문사. 국가대표를 꿈꾸던 사격 유망주 홍세아의 세계는 그날, 아빠와 함께 무너졌다.
아빠가 연루되어 있었다는 북두파, 상정 건설로 몰래 들어간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아빠의 명예를 되찾고, 아빠를 쏜 자를 응징하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재회한 남자, 차무혁.
아빠의 빈소에서 집에 들어가지 말라 경고했던 의문의 구원자. 하지만 이제는 아빠를 죽인 조직의 가장 무서운 사냥개일 뿐이다.
“내 영역에 발 들이지 말라고 했을 텐데. 여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더러운 곳이야.”
밀어낼수록 간절해지고, 의심할수록 갈망이 커진다. 아빠의 죽음 뒤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이 드러나며 세아의 총구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