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직 남자만 사는 세상. 나는 이 미친 설정의 피폐 소설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원작 여주가 나타나기 전에.
하필 잘생긴 남자 울렁증이 있는 내가 남자들만 있는 세상에 갇히다니!
“비누를 쓰는 것도 아닌데, 왜 미나한테서만 좋은 냄새가 나는 겁니까?”
“수염도 없고. 솜털이 엄청 보송보송하네.”
“미치겠다. 사랑스럽다는 말은 사전에만 존재하는 단어인 줄 알았는데, 미나를 보면 그게 뭔지 알 것 같습니다.”
본능적으로 내가 여자임을 알아보는 건지,
여자라는 생명체를 본 적 없는 남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조금 겁을 먹은 나는 그들에게 소심하게 화를 냈다.
“다, 다 꺼져주세요.”
내 대답에 잠시간의 침묵이 흘렀고 남자들의 눈깔이 돌아버렸다.
“XX. X나 귀엽잖아!”
나는 달려드는 남자들을 피해 눈물을 훌쩍이며 도망쳤다.
차라리 수녀가 될 게요, X발 하느님! 남자는 싫어!
제발 이 세계에서 나가게 해주세요!
#본격_수녀를_희망하는_여주
#잘생긴 남자 울렁증이 있는 여주 #그런데 잘생긴 남자들만 가득한 세상
#소심하지만 할 말 다 하는 여주 #귀여운여주 #남주껌딱지여주
#능력 서서히 각성하는 여주
#여자 모르는 남주 #남자 모르는 여주 #쌍방 무자각 플러팅
**표지는 라브(@lav_ddan)님 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