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신체 비하 단어 및 비도덕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언급된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내가 널 모처럼 좋아하고 싶어졌는데, 대뜸 그 지랄을 하면 아무리 내가 개새끼여도 속이 상하지 않을까”
애인의 배신과 우울, 가난으로 하루하루를 견디듯 살고 있는 대학교 시간 강사, 석달오름.
관성처럼 익숙해진 불행의 틈을 타 엄이태라는 한 학생이 등장하면서, 가까스로 유지하던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조폭 부친을 둔 재벌 3세, 과 수석, 미남, 오는 남녀 안 막는 문란함까지. 온갖 소문의 중심인 엄이태는 오름을 향한 흥미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다가오고, 오름은 속 모를 이태의 관심이 꺼림칙할 뿐이다.
허나 수업 질문을 빙자한 이태의 접근을 거부하지 못한 채, 설상가상으로 제 안을 속속들이 파고드는 이 어린 제자에게 비밀을 들키고 만 오름은 속절없이 끌려다니기 시작한다.
“선생님, 호모잖아요. 괜찮아요. 비밀로 해 줄게요.”
“…….”
“아, 물론. 하는 거 봐서.”
호기심으로 시작한 관계가 점차 진심이 될 무렵.
오름의 애인이었던 주윤혁이 등장하며 이태의 오만에 균열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