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작 영애 헤스티아 호프.
데뷔탕트를 위한 드레스를 맞추고 온 그날 밤, 그녀의 가문은 암살자들에게 몰살당한다.
죽음을 맞이하고 눈을 뜨니 원수인 암살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자신들이 사랑하는 막내딸에게 죽임당하는 것.
그보다 더 좋은 복수가 있을까.
힘들게 복수를 완성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암살 가문에 멸문당한 날로 되돌아오고 만다.
헤스티아 호프는 절망했다.
그리고 결심한다.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기로.
[email protected]
미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