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연희 생애 최초의 일탈이었던 그 남자는 곧 있으면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다. 그리고 이 결혼을 맡게 된 담당자는 바로 그녀, 우연희. 그날도, 사전 일정을 조율하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찾아간 자리였다. 그런데. “이 결혼 엎을까 하는데.” “네……??” “우연희 씨 의견이 궁금합니다만.” “잠깐만요, 결혼을…….” 일개 직원일 뿐인 자신의 의견 같은 건, 의미가 없을 거란 뜻을 완곡히 전했지만.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제 키스해도 되나. 대답도 하기 전에, 입술이 먼저 닿았다.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던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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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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