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가 보는 영화, 나를 보는 책! 김서영의 치유하는 영화읽기
—“책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이 책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라캉과 지젝에 대한 연구와 작업을 활발하게 해온 김서영 교수가 2007년 출간한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이 은행나무 ‘일상인문학’의 두 번째 책으로 재출간되었다. 출간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의 갭을 채우고, 글과 화보를 추가하여 개정한 이 책은, 그동안 영화는 물론이고 라캉이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읽혀 왔다. 단순한 영화비평을 넘어 나를 읽고 남을 읽는 법, 그리하여 담담한 일상을 꾸리며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김서영 교수만의 아주 특별한 강의.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시간과 함께 바래는 책이 있을 테지만, 이 책은 시간이 지나도 매번 새로운 의미의 길을 생성해 내며 읽는 이에게 ‘치유-기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