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모두가 다 알지만 나만 모르는 비밀,
삶에는 언제나 그런 것이 숨겨져 있다…
상처의 현絃을 퉁겨 부르는 서늘한 인생과 뜨거운 고독의 노래
* 3천만 원 고료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자 논산시와 은행나무출판사가 함께 제정한 3천만원 고료 황산벌청년문학상의 제1회 수상작 이동효 장편소설 《노래는 누가 듣는가》가 출간되었다. 《노래는 누가 듣는가》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며 언어장애를 갖게 된 한 인물이 상처와 분노, 두려움과 죄의식을 노래를 통해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우리 시대 폭력의 문제는 물론, 개인의 구원까지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상처받은 주인공이 세상의 폭력과 비겁함에 맞서 단련되어가는 과정, 그 고통스러운 통과제의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소설가 박범신, 성석제, 김인숙, 문학평론가 김형중 등 4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탄탄한 문장과 강한 흡인력이 인상적이었다”, “형식과 수사를 압도하는 작가의 진정성과 인생을 대하는 신인의 뚝심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거창한 깨달음까지는 못 가더라도, 한 개인이 살면서 쌓아온 내면의 어두움을 어떻게든 해소해 보이고 싶었다. 한 인간으로 보자면 이런 식의 정화도 있을 수 있지 않겠는가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_‘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