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메가버스 #판타지물 #약군부물 #충직한부관공 #먹버당했공 #신분숨겼공 #순애공 #용기사단장수 #임신은수단이었수 #상남자수 #뒤통수맞았수 고룡 마르베인의 선택을 받은 자. 용기사단의 첫 오메가 단장이자, 불세출의 전쟁 영웅. 그리고 메이윈터 백작. 그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페르시는 매일같이 후계자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독사 같은 알파들로부터 가문의 실권을 지키기 위해, 그는 마침내 결심한다. 애는 만들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 적당한 알파를 이용해 먹고 끝낸다. 조건을 따져 고른 상대는 충직한 부관, 제디안 라시프. 그러나 쌓인 편지를 무시한 지 석 달. 최악의 장소, 최악의 상황에서 그는 진실을 마주한다. "됐습니다, 메이윈터 백작. 침묵을 답으로 받아들이지요. 하지만 이 질문에는 답해야 할 겁니다. 지금부터는 명령이니까요. 당신의 태중에 자라고 있는 아이, 제 자식이 맞지요?" 진짜 개좆 됐네. 그렇게 시작된 황족과의 양육권 전쟁. 과연 페르시는 황실을 뒤에 업은 제디안의 속셈을 알아내 후계자를 지켜낼 수 있을까? [미리보기] “…갑자기 왜 온 거지?” 차를 가져다준 하인이 방을 나서자마자 태도를 바꾼 페르시가 날 선 말투로 물었다. 제디안은 별일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해 보이며 찻잔을 들어 올렸다. “제 가장 큰 정치적 지지자를 만나러 오는 데 별다른 이유가 필요합니까?” 그가 그렇게 뻔뻔하게 나오니 페르시의 속에서는 열불이 났다. 그는 짜증스럽게 반문했다. “누가 네 가장 큰 정치적 지지자라는 거야?” “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십니까? 그사이 황후파나 벨자일파와 손을 잡으셨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는데요.” 잡을 수 있을 리가! 페르시는 속으로 일갈했다. 그가 품고 있는 아이의 아버지가 제디안이란 걸 들키는 순간 두 파벌 모두 그를 제거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텐데, 스스로 용의 아가리에 기어들어 가는 취미는 없었다. 페르시의 매서운 눈초리를 그대로 받아 내던 제디안이 설핏 웃으며 찻잔을 내려놓았다. “아무리 머리를 굴리신대도 저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받아들이시지요.” “이 염병할 새끼가.” “화려한 말버릇은 여전하시네요.” 그러면 뭐 자신이 임신했다고 갑자기 입에 꽃을 물리라 생각했나. 바쁜 일상에 태교 같은 사치를 누릴 시간이 어디 있냐는 말 한마디로 테일라의 잔소리를 치워 버리는 중이었던 페르시가 네가 어쩔 거냐는 도발을 가득 담은 시선을 쏘아 보냈다. “그래서 용건이 뭔지 밝히지 않으시겠다?” “말씀드렸잖습니까. 제 가장 큰 지지자를 만나러 왔다고. 아니면….” 제디안의 입술이 냉소적으로 비틀렸다. “제 아이를 품은 오메가를 보러 왔다, 쪽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RIDI
RIDI2026/05/07
  • 現在の作品인코그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