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직 법조 기자가 직접 펜을 들었다! 서울 서초동 법원 기자실의 완벽한 민낯.” 매일 아침 판·검사만 보면 반사적으로 고개가 꺾이는 지독한 직업병, 정보보고 소스를 따내려 법조인 노래방 18번까지 바치는 피 말리는 늪, 거대 자본 앞에 데스크가 날리는 무자비한 ‘킬’ 사인까지! 여기에 톱스타가 법원에 뜨면 실물 평가로 난장판 소동을 벌이는 법원 기자들의 골 때리는 현실을 100% 고증했다. 이곳에서 굴러먹은 8년 차 독종 기자 ‘장시원’에게 누구도 상상치 못한 기괴하고 치명적인 초능력이 찾아온다. [사건의 핵심 ‘증거물’을 만지면, 억울한 피해자의 ‘마지막 1시간’이 눈앞에 생생하게 재생되는 능력!] 스치기만 해도 피해자의 오감이 세포마다 찌릿하게 동기화되며 핏빛 진실의 잔상이 몰아친다. 웬걸? 능력이 켜질 때마다 마주하는 건 서초동의 진짜 지옥문이다. 대기업의 잔혹한 인체 실험과 국회의원 주가조작 연루 사건을 심리하던 판사의 사망. 그리고 그 추악한 비리를 덮기 위해 언론사 돈줄을 쥐고 흔드는 정·재계 카르텔의 거대한 음모! 지독하리만치 끈질긴 장시원의 보이스레코더는 멈추지 않는다. 마지막 스모킹 건을 회수하고 세상을 뒤집기 위한, 브레이크 부서진 독종 기자의 폭주하는 진짜 단독 취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