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전 9시, 이은비의 두 번째 기사가 올라왔다. [전문] 그 한 줄 뒤에 있던 것 — 차 모씨, 폭격 현장에서 단독으로 22명을 구조했다 기사는 전날 밤과 같은 보고서를 다뤘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전부였다. 6시간의 단독 구조, 22명의 생존자, 그리고 11분간 멈추지 않았던 두 손. 기사에는 한 익명 제보자 — 군 동료를 통해 전해 받은 진술이라는 짧은 단서가 달려 있었다. 마강우와 오진택의 결심이 이미 그 안에 녹아 있었다. 기사 말미, 이은비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 줄을 더 적었다. '기자는 어젯밤 기사에서, 가장 무거운 진실을 의도적으로 가렸다. 그것이 더 자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이 글은 그에 대한 정정이자, 사과다.' 문라이트 팬카페는 다시 한번 폭발했다. 그러나 이번 폭발의 방향은 완전히 달랐다. 작성자: 이서의달빛 저 진짜 어제 한숨도 못 잤어요…… 근데 이 기사 보고 또 울어요. 다른 이유로. 작성자: 하은의목소리 어제 제가 한 말 취소할게요. 무서운 건 한 줄이 아니라 우리였어요. 진짜 죄송해요, 수혁 씨. 좋아요 18,204개. 작성자: 나리바라기 나리 트위터: "어떤 사람은 울 줄을 몰라서, 평생 기억하는 법을 택한다." 이 한 문장 보고 다 같이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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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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