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난에 지쳐 죽기로 결심한 어느 날,
‘동언’은 생명을 죽일 때마다 1억을 지급하겠다는 ‘천사’의 제안을 받는다.
단, 다음에 죽일 생명은 직전에 죽인 생명보다 값비싸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다.
처음엔 식물, 다음엔 동물… 점점 더 값비싼 생명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인간까지 죽이게 된 ‘동언’은 하나의 질문에 도달한다.
‘인간보다 더 비싼 것은 무엇이지?’
한편, 러시아 용병 출신 ‘라힘’은 한국에서 도망자 생활을 하던 중,
하루아침에 큰돈이 생긴 고향 친구 ‘아르준’을 쫓는데…
천사는 이 모든 것들을 지켜보며 자신의 계획을 완성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