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잠들면, 내일을 산다. 실적은 뺏기고 누명은 뒤집어쓰던 만년 대리 강도윤. 어느 날부터 잠들 때마다 '내일 하루'를 미리 살고 깨어난다. 내일의 주가를 안다. 내일 터질 사고를 안다. 내일 그 인간이 칠 사기를, 안다. "부장님, 그 보고서… 내일 누가 들고 튀는지 아세요?" 남들이 오늘을 살 때, 나는 내일을 두 번 산다. 그런데 — 살아본 내일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미래를 보는 남자와, 과거를 고치는 남자. 하루를 두 번 사는 자들의 수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