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은 군대를 가야하는 의무가 있다. 애석하게도 이를 피할 수 있는 건 아주 소수뿐이다. 그렇게 군대를 가는 이들은 자기만의 군생활을 보내게 된다. 누군가는 편한 보직을 꿈꾸고 누군가는 가장 힘든 보직을 지원한다. 누군가는 어떻게든 집 근처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누군가는 친한 친구와 같이 들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긴 군생활동안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내가 그런 부류다. 귀환하지 못한 분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 나는 헌충원 안에 있는 한 부대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