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우리 오빠 잘 부탁해, 언니.”
그녀는 남편과 결혼을 반대하는 시댁에서 유일하게 내 손을 잡고 그리 말해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언니가 우리 관계만 몰랐다면, 우리 셋 모두 평생 행복할 수 있었을 텐데…….”
“…….”
“아쉽네.”
그런 그녀의 손에 죽는 순간 얼마나 원통하던지.
새 삶을 얻게 된 것을 알았을 때 결심했다.
“그 누구보다 응원해.”
너희들의 사랑을.
하지만.
“이번 생은 내게 빼앗겨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