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의 인생이란 언제나 예측불허다. 계획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삶임에도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친구, 든든한 사람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며 행복을 발견한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편의 암 선고 전까진.
두 딸을 키우던 평범한 주부가 남편의 회복에 전념하던 저자는 ‘보이지 않는 길을 가려니 불안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고 울기도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하지만 지나온 나날을 돌아보니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4기 암 환자에게도, 인생이 끝나버릴 것 같은 순간에도 늘 ‘희망’이 있었다는 것 역시 깨닫는다.
이처럼 『끝에서 나는 삶을 만났다』는 원망과 걱정은 내려놓고, 행복과 희망을 나침반 삼아 인생을 걷는 한 사람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이 책은 암과 같은 위기에 처한 환자의 가족들, 어둠 속에서 한 줄기의 빛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분명 깊은 울림과 위로를 건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