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느날, 공포 게임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괴이들과 목숨 걸고 연애를 해야 하는 미연시에.
“퇴사하고 싶습니다.”
사직서를 냈다.
살기 위해서는 빠른 탈주가 답이었다.
“안돼요.”
촉수 괴물, 아니 백 대표가 웃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그는 아무렇지 않게 사직서를 찢었다.
[퇴사 요청: 부결]
[사유: 대표 애착 과다]
* * *
수: 한진유
미연시 공포게임 <이상현상 연애재단>을 플레이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너튜버. 어느날 자신이 방송하던 바로 그 게임 속에 빙의하게 된다. 사방에서 숨통을 조여오는 기괴하고 끔찍한 괴이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게임을 클리어하고자 한다.
공1: 백재현
이상현상 격리재단의 대표…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수많은 촉수를 가진 괴이다. 진유에게 알 수 없는 집착을 보이며, 그의 퇴사 요청을 매번 거부한다.
공2: 차우빈
현장요원 1팀의 팀장이자, 진유의 상사. 평소에는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장산범이라는 정체를 감추고 있다.
공3: 신재하
진유의 입사 동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전부 연기일 뿐. 사실은 인간의 간을 파먹는 구미호 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