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태아 건설 창업주인 윤 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후계자인 태준우는
윤 회장의 유일한 상속자이자 윤 회장이 버린 딸, 강승아를 찾는데.
인성 나쁜 계부를 친부로 알고 있는 강승아는 친부의 존재조차 모른다.
태아 건설의 후계자로 힘을 키우기 위해 대주주가 될 강승아가 필요한 준우는
그녀와의 사이에 철저하게 벽을 쌓지만,
강승아의 귀여운 도발에 조금씩 균일이 일기 시작하는데….
짙고 까만 눈동자가 빤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 얼굴이 달아올라 살짝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에 시선을 고정한 그녀의 귓전으로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들었다.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얼어 죽든지, 굶어 죽든지,
사채업자에게 잡혀 팔려 가든지 난 상관없어.”
“…….”
그의 말에 승아는 눈살을 찌푸렸다.
생긴 건 귀공자 같은데 말투는 거칠었다.
“그런데……, 회장님 유언은 받들어야지.”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