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머니가 쓰러진 후 빚더미에 앉은 채 미각마저 잃어버렸다. 폐업 직전의 낡은 국밥집. 절망 속에 맹물을 끓이던 내게, **500년 전 조선 수라간을 호령하던 대령숙수 귀신**이 들러붙었다! "에잉, 쯧! 감히 탕에 조미료 독초를 붓는단 말이냐!" 잔소리 폭격기 꼰대 영감의 지시에 맞춰 기괴한 궁중 예법을 따르자, 죽었던 미각이 깨어나고 기적의 요리가 탄생한다. 수육 싸대기를 때리고 도마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는 미친놈(?)이 되었지만, 내 요리를 맛본 놈들은 뼈까지 씹어먹으며 열광한다. "15만 원짜리 코스 요리? 대기업 회장 할아비가 와도 밖에서 번호표 뽑고 대기해라." 상권을 집어삼키려는 대기업의 갑질도, 악의적인 여론 조작도 완벽한 맛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뿐. **밑바닥에서 돌아온 요리사의 통쾌하고 압도적인 주방 정복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