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일럼의 마녀 재판에서 살아남은
흑인 여성 노예 티투바의 대안 역사 서사
현대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대표 저작
1987 여성 문학 대상 수상작
1994 일드프랑스 젊은 독자 대상 수상작
2018 뉴 아카데미 문학상 수상 작가
2021 치노델두카 국제상 수상 작가
“우리도 가끔 앓는 숨 막혀 죽을 것 같은 폐소공포증의 핵심, 바로 어디를 봐도 다른 곳,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와는 다른 삶의 방법이 있는가? 다른 곳이 있는가? 이 절박한 질문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불쌍한 티투바를 찬란한 티투바로 만들었다. 마리즈 콩데는 대안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대안적 삶에 대해 상상하게 만들었다. 문이 살짝 열리고 초록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가? 저렇게 반짝이는 것들 뒤에 뭔가가 더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삶은 그냥 사는 게아니라 풍미를 지닌 채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려고 티투바가 우리에게 오는 중이다. 마리즈 콩데는 세일럼의 검은 마녀를 지상의 기쁘고 부드러운 순간에 그 존재를 떠올리게 되는 마술적인 여자로 만들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런 상상력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_정혜윤(CBS PD·작가)
정확하고 압도적인 문장. 파괴와 폭력을 그려내면서도 인간의 연대와 따뜻함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 ―2018 뉴 아카데미 문학상 수상 이유
코스모폴리탄 또는 세계를 재정리하는 작가. ―핼 와일리
역사적 기록에 대한 상상적 전복을 통해 현대 미국 사회와 그 뿌리 깊은 인종차별 및 성차별을 비판하는 탁월한 소설. ―보스턴 선데이 글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