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녕?"
변두리 룸살롱에서 태어나 방치 속에 자라난 열성 오메가 우혜견.
스무 살을 맞이한 그는 어머니의 룸살롱 운영을 떠맡다시피 하며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그런 혜견의 앞에 우성 알파 차승주가 나타난다.
최근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거대 조직의 중역인 그는, 혜견의 룸살롱에서 일하다 사라진 누군가의 행방을 묻는다.
“뱃속에 100억 원어치나 되는 약을 가지고 감쪽같이 사라졌어.
그 녀석의 행방을 알 만한 사람이라 봤자 너뿐이더라고.”
남자는 약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혜견에게 감시를 붙이지만, 어째선지 혜견은 이게 감시인지 보호인지 헷갈린다.
“그 나이면 얼마든지 네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어.
그러니까 벌써부터 안 되는 이유 찾지 마.”
때마다 꼰대 같은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은 덤. 그래서인지 차승주라는 무시무시한 남자가 싫지만은 않다.
혜견은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주기 시작하는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