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쁘장한 미소년이 나라고?"
25세, 건강한 대한남아 정이준.
자소서 쓰다 한눈 팔아 클릭한 무협 소설 광고 한 번에, 미래의 마교주에게 처참히 찢겨 죽는 병약 도련님 '소성연'으로 빙의했다.
[백천하가 천하를 집어삼킴]
....여기서 내가 백천하를 괴롭힌다고?
나 그냥 주인공 각성용 첫 번째 고구마라고?
그래도 난, 이 나라 최고 명문가의 유일한 후계자였다.
좋아. 마교주만 착하게 키우면 나는 안 죽는 거잖아?
네 인생 첫 형아부터 주인님까지 내가 전부 해주마!
그렇게 먹여주고, 씻겨주고, 입혀주고, 웃어줬다.
살려고, 그냥 살아남으려고.
그리고 깨달았다.
❗️마교주는 착하게 키우면 안 된다❗️
"....형님."
"저만으로는 부족하십니까?"
"너무 많은 세계가 형님을 원합니다..."
잠깐, 기껏 무공도 없는 나한테 온 무림이 관심 가지는 게 내 탓이냐?!
하... 진짜,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착하게 길렀더니 집착하는 짐승과,
발걸음 하나하나가 빛이 되어가는 병약 도련님의 무협 생존기.
※ 형제인 척하는 사기극, 가족착각, 짭근친 요소 포함
매일 자정 연재.
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