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coreART에서 한국만화클래식을 선보입니다.
서른여섯 번째 작품은 1960-70년대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게 했던 엄희자 화백의 “꿈의 계절”(1975년작)입니다.
깊은 산속, 세상과 동떨어진 채 산장과 목장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세 가족. 아빠와 오빠 '창영', 그리고 '소영'이는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대신 아빠에게 글을 배우며 자연을 벗 삼아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장의 주인이셨던 어르신이 돌아가시고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면서 이들의 고요한 일상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행여나 내보내질까 걱정하던 가족들에게 '계속 산장을 관리해달라'는 새 주인의 반가운 편지가 도착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편지를 받아 든 아빠의 표정과 행동이 어둡고 수상하기만 한데...
평화로운 산속 가족에게 찾아온 낯선 변화와 아빠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잔잔한 일상 속에 숨겨진 긴장감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어우러진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