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5,100만 원짜리 독일제 원심분리기를 510만 원에 팔겠다고 했을 때, 업계 사람들은 나를 미쳤다고 했다. 맞다. 나는 미쳤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언제 터지는지, 2000년 테헤란로 바이오 버블이 언제 꺼지는지, 2020년 팬데믹이 어느 달에 시작되는지를 이미 알고 있으니까. 나, 이준혁. 연화대학교 생화학과 96학번. 전생에서 25년간 바이오 장비 시장을 기어다니다 아무것도 없이 버려진 남자. 그리고 1996년 3월, 스무 살로 돌아왔다. 이번엔 내가 시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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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6/20
  • 現在の作品510만 원짜리 원심분리기로 세계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