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96년 9월 강릉. 북한 잠수함 침투 사건으로 전우를 잃은 젊은 군인 나지훈은 그날의 진실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30년의 악연. 자신이 국가 자체이자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 북한 공작원 오성철, 그리고 죄책감을 정의로 해결하려는 나지훈은 다시 서로의 흔적을 발견하고 추적한다. 냉전이 끝난 시대. 그러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강릉 무장공비 사건 뒤에 숨겨진 남북 첩보전, 정치 공작, 그리고 암살과 배신. 대한민국 현대사의 그늘 속에서 두 남자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된다. 국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남자. 국가보다 인간의 양심을 믿는 남자. 서로 다른 신념이 충돌하는 순간, 과거에 묻힌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1996년 강릉에서 시작된 인연은 30년에 걸친 거대한 첩보전으로 이어진다. 《작전명: 강무소》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첩보 스릴러.